천주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는 2007년도 평신도주일(11월18일)  기념  제3회   서울대교구 성가합창제를 11월12(월), 13일 (화)   오후7시30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갖습니다.

이를 위해 평협은   지난 4월  각 지구장 신부님께 지구별로 출연  성가대를 선정하여 줄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 있은 서울대교구 본당 총회장 연수 때 이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각 지구별로 선정을   마무리해 줄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곳은 4지구 세검정 ,  15지구 등촌동 성당입니다.

나머지 지구중 참가를 원하는 성가대는 지구별 협의를 거쳐   6월20일까지 평협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clak@catholic.or.kr,  전화 757-7851, 777-2013)

제3회  성가합창제의  첫  준비회의는 6월29일 오후 5시30분  서울대교구 교구청 대 회의실에서 열리며,   오후 7시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제1회 우리성가 작곡 시상식 발표회' 미사로  연결됩니다. 

우리성가 작곡 공모는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보다 풍부한 우리성가의 창작,육성으로 현대의 토착화, 전례의 토착화를 이루기 위해 시작한 사업입니다.

이날  시상식 미사에서는   제1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 수상작들을    아마뚜스합창단(지휘 박재광)이 초연합니다 (대상 김승용 세자요한 작 '성가정'등).

또한   올해 11월  제3회 성가 합창제의  출연팀들은  이번 수상작들 7곡 중에서 한곡씩을 연주하게 됩니다.

앞으로 계속될 성가합창제와 우리성가 작사, 작곡 공모사업에 교회와 성음악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