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2010년 아마뚜스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작성자정영일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07 조회수1,299 추천수2 반대(0) 신고
   12월 5일(일) 오후5시 유니버설아트 센터에서 아마뚜스 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성음악을 사랑하시는 많은분들과 각 본당 성가대원들이 함께 오셔서 정기연주회를 빛내 주심에 이제는 우리 모두가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성음악 발전과 이를 통하여 선교활동을 하는 전문 음악단체와 구성원들을 위하는 배려가 서울대교구  전례위원회와 성음악분과 차원에서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모두에 미리 몇자 올리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아마뚜스 합창단의  연혁을 보면  일년에 연주회가 통상적으로  6-11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서울대교구 전례위원회와 성음악분과에서 아마뚜스 합창단과 같은 단체에게 교중미사를 담당하고 있는 본당성가대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적으로 순회 연주를 갖도록 하면, 많은 교회에서 교중미사를 담당하고 있는 성가대의 성음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되어 집니다.
 
  이와 더불어 무료 초대권으로 성음악 연주 준비 하기에도 벅찬 그들에게 교구차원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과감히 해주고 ,각 본당 성가대의 성음악 교육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도록 하여, 필수적으로 모든 성가단원들이나 성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통하여 서울대교구의 성음악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여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제안하는 바입니다.       
 
A. BRUKNER의 Mass no.2 in E minor의 화음과 화성진행은 작곡자의 다른 미사곡도 대부분 비슷한 화음과 화성지행을 구사하고 있기에 여간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높은 수준의 표현법을 요구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8성부로 또는 5성부로 그것도 거의 무반주와 같은 입장에서 비화성을 자주 활용하여 특이한 음색의 종류를 다양하게 구사하기에,(이러한 점이 이분만이 활용하는 어법인것입니다) 연주가들이 표현한다는것은 아닌말로 피가 마르는  지경일 것입니다.
 
Kyrie의 첫부분을 여성파트에서 어택을 하여 여성2부로 진행할적에 단원중에서 너무나도 긴장하여 약간 음정이 흔들림은 있었지만 남성파트에서 안정감 있는 표현으로 아마뚜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마무리가 잘 되었고 역시 믿음직 하였습니다.
 
2010.10.30  고승익 교수 초청 창작 전례성가 발표회(압구정성당)를 마치고 짧은 시간만에 이와같은 대곡을 준비하였다는겄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휘자이신 박재광 마티아님,
오르겔 최신영 세실리아님,
그리고
단장님,
각 파트장님,
단원 여러분들
너무나도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가장 돋보였던 파트가 있었습니다.
 
Tenor Part,
 
Bass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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