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티켓가격 : 일반 3만원(학생 50% 할인)

- 주    최 : 알테무지크서울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리코디아(www.recordia.co.kr)

             크롬바허(www.krombacer.co.kr)

- 협    찬 :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

- 연주문의 : 010-5701-0781, 02-2692-7945

알테 무지크 서울 소개

“옛 음악” 이라는 뜻의 독일어인 “알테 무지크”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뜻하며, “알테 무지크 서울”은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입니다. 그 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음악 언어로 되살림과 동시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옛 음악의 역사성과 창조성을 완성하며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크 시대악기와 국악기의 만남을 시도하여 여성작곡가협회와의 공동 작업으로 단지 과거의 음악을 재현하는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비젼을 제시하며 다양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 12월부터 헨델의 메시아를 시작으로 서울 모테트 합창단과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예술의전당에서 협연하였습니다. 2009년 3월부터 “알테 무지크 서울”로 재정비하여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관악구청 뜨락음악회, 아트 포 라이프 고음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제 1회 고양 합창 페스티벌에서 안산 시립 합창단, 부산 시립 합창단과 바흐의 모테트 등을 협연하였습니다.

2010년 예술의전당 주최 여름실내악 축제에 초청되어 최고의 유료 관객율을 기록하였고, 서울 모테트 합창단, 안산 시립 합창단 등과 바로크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2010년 하반기에 음악계의 한자리를 매김 하였습니다.

연주회

2011년 알테 무지크 서울의 새해 첫 연주회는 2월 22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세계적인 리코더 연주자 한 톨(Prof. Han Tol, 독일 브레멘 음대) 교수를 초청하여 이탈리아의 음악가 스카를랏티의 음악세계를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도메니코 스카를랏티의 쳄발로 소나타는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의 아버지 알렉산드로 스카를랏티의 음악이 갖는 음악사적 위치와 비교해 볼 때 많이 연주되지 않았던 알렉산드로 스카를랏티의 리코더 레퍼토리 뿐 만 아니라  역사상 최초의 현악 사중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주할 것입니다. 또한 아들 스카를랏티의 쳄발로 소나타 K.141과 함께 쳄발로 소나타 K.91을 비올라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로 편곡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으로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의 얼음을 녹이며 따뜻한 봄의 기운, 남국의 불꽃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Program

Alessandro Scarlatti (1660-1725)

Sinfonia No.2 in D major for Recorder, Traverso, String & B.c.

Spiritoso-Adagio-Allegro-Adagio-Presto

Domenico Scarlatti (1685-1757)

Sonata in d minor for Cembalo Solo K.141

Allegro

Alessandro Scarlatti

Bella Dama di Nome Santa 거룩한이름의 여인

  for Soprano, Recorder, String & B.c.

Introduction-Recitativo-Aria-Recitativo-Aria

- 휴 식 -

Alessandro Scarlatti

Sonata a quattro in d minor

Largo-Grave-Allegro-Minuet

Domenico Scarlatti

Sonata in G major for Viola & B.c. K 91

Grave-Allegro-Grave-Allegro 

Alessandro Scarlatti

Concerto in a minor for Recorder, 2 Violins & B.c.

Allegro-Largo-Fuga-Largo-Allegro

- 리코더 : 한 톨 (독일 브레멘 음대 교수)

- 소프라노 : 김호정 (선화 예중고, 가톨릭대, 성신여대 출강)

- 바로크 바이올린 :

한혜리 - 리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수석, 모리스 콰르텟 단원,

               안양대·중부영재교육원 출강)

전나경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앙상블 소아브 리더)

- 바로크 비올라 : 장민경 (한양 콜레기움 무지쿰 수석 단원)

- 바로크 첼로 : 강효정 - 음악감독 (서울대, 안양예고 출강)

- 쳄발로 : 김재연 (포스코 패밀리 오케스트라 지휘자)

- 트라베르소 : 송주희 (노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도강사)

- 오르간 : 최호영 신부 (카톨릭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