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읽기가 남사스럽구려!! 특정사제의 실명까지 거론하다니. 원참..
작성자정영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2-06-28 조회수1,043 추천수8 반대(0) 신고

Cantate  Domino

 

 

제목   되살아나고 있는 "동이 족(東夷 族)"의 웅비(雄飛)  

글쓴이   정영일  

날짜   2002-06-26 오전 11:48:17  조회수   16 번호   3460

 

몽골리안의 대약진을 보는 듯 하여 우리의 태극전사들에게 여간 고맙지가 않았다.

 

현존하는 몽골리안 중에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채,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고 있는 민족은 아마도 우리 "동이 족(東夷 族)"이 아닌가 싶다.

 

"이베리아 반도"와 이탈리아 반도"를 평정한 우리의 태극전사들이여!

우리 민족의 조상 님들도 기뻐하실 것이다.

 

이제부터는 전세계에 있는 우리 "동이 족(東夷 族)"들이 힘과 슬기를 모아 옜 영화를 다시 한번 누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보자.

 

고맙다!

태극전사들이여.

 

장하다!

태극전사들이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망을 우리들에게 안겨준 [히딩크]감독.

그는 우리 "東夷 族(동이 족)"들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은인으로 길이 기억 될 것이다

 

  ________      ____________      ____________      ___________     ___________

 

위 글은 이번 기쁜 축제를 온 민족이 함께 한 역사적인 현장에서의 느낌을 올린 내용이다.

 

축제기간 중에 몇편의 글이 올라 왔다.

 

글이란 어디까지나 필자의 철학과 주관에 의하여 쓰여지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으며 하여서도 아니된다.

 

단지 그러한 상태에서 올려 진 글의 내용으로 인하여 공연한 오해나 우려 될 수 있는 기타 여러가지 밑 그림들이 그려질 수 있는 자료의 제공만큼은 없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들이 활용하고 있는 공간은 교회에서 성음악 가족들의 친교와 정보교환등을 위하여 제공되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전에 있었던 어떤 작곡가의 작품인 "Pater Noster"에서 야기된 가사 붙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작곡가는 빨리 시정을 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로 인하여 많은 성음악 가족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거기에 대해서 작곡자는 아직까지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그러나 그분의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어느분은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

글을 올릴적에는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전적으로 그 글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된다고 말이다.

 

필자도 동의하는 바이다.

 

몇편의 글 중에서는 특정사제의 실명이 거론 되었다.

 

글을 올린 사람이 꼭 그래야만 하였기에 그렇게 하였을 것이다.

단지 우려되는 점은 그 글로 인하여 공연한 밑그림을 그려 보는 사람들은 없겠는지 ??

하는 점이다.

 

언젠가 필자는 모 단체를 떠나면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 적이 있다.

분명히 필자는 ’끼리 끼리"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는데도 부득 부득 그렇게 썻다고 우기는 어느 힘있는(??)분의 모욕을 당하기 까지 하였지만....

 

좋은 내용의 글에서는 당사자의 실명이 나왔다고 해서 그 분이 유감을 표할리야 없겠지만

글의 내용이 어딘지 모르게 과격한 성격을 띄었다고 한다면 실명을 거론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이다.

 

필자는 과거 여러번에 걸쳐 서울대교구에서 사용하고 있는"연도의 불확실한 채보"와, 명동

대성당의 사정이 허락되는 한 각 지구안에 있는 성가대원들의 친교와 선교를 목적으로 하여 행하여 지는  "지구별 성음악의 밤"이나 전문 합창단이 선교를 목적으로 하여 행하여 지는 음악회를 위한 장소 제공에 있어 각별한 배려와(이는 명동산하 단체만을 위한 본당차원이 아닌 서울대교구의 차원에서 폭넓은 이해와 지원 차원에서 긍정적인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함) , 각 지구별 성음악의 밤에서 "돔 앙상불"의 연주, 그리고 서울대교구의 "체계적

이고 통일된 성가대들의 친교와 합리적인 운영등을 위한 성음악 감독의 확실한 자리매김" 등에 대하여 실명이 아닌 직책명을 거론하면서 글을 올린 바 있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전국의 많은 교구에서는 성음악 감독 신부님과 성음악 연구소장

신부님을 중심으로 해서 얼마나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가!!

 

명색이 서울대교구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음악 가족들이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만 있으니 이 얼마나 부럽고 안타까운 일인가?

어찌해서 우리 서울대교구에서만 이러한 모습들을 볼 수가 없단 말인가?

 

전국의 많은 관심있는 분들이 이곳을 주시하고 있는 바, 가능하다면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실명을 표기 함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맛살을 찌프리게 하는 일 등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서울대교구 경기서부지역 주엽동 천주교회

GRATIA 성가대 지휘자

정 영 일 (Balthazar)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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