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9 성자께서는 당신의 신적 능력으로
부활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많은 고난을 당하고 죽었다가
부활할(동사 ‘부활하다’의 능동태
(576) ) 것이라고 예고하신다. 또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요한 10,17-18).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우리는 믿습니다”(1테살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