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궤를 옮기다 |
하느님의 궤를 오베데돔의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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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천인대장과 백인대장을 비롯한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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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천인부대 지휘관, 백인부대 지휘관, 그 밖의 모든 지도자들과 의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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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다면,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들과, 목초지가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사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에게도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에게 모여 오라고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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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하느님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전국에 있는 다른 동족들을 불러오고, 목장 딸린 성읍들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불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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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에 우리 하느님의 궤를 도로 모셔 옵시다. 사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그 궤를 찾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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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시대에 찾아오지 못한 하느님의 궤를 찾아오려고 하는데 어떻소?" |
4 |
온 백성이 보기에 이 일이 옳았으므로 회중은 모두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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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회중은 그것을 마땅한 일로 여겨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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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르얏 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 시호르에서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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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럇여아림에서 옮겨오려고, 이집트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는 전국에서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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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주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바알라 곧 유다의 키르얏 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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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옮기려고 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바알라라고 하는 유다 지파에 속한 키럇여아림 땅으로 갔다. 그 궤는 '거룹을 타고 계시는 야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다. |
7 |
그들은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내갔다. 우짜와 아흐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
7 |
드디어 그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을 나왔다.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와 아효는 수레를 몰고, |
8 |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자바라와 나팔 소리에 맞추어 노래하며, 하느님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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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수금과 거문고를 뜯으며 소구와 바라를 치고 나팔을 불면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
9 |
그들이 키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들이 비틀거리는 바람에 우짜가 손을 뻗어 궤를 붙들었다. |
9 |
그들이 키돈이라는 사람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가 뛰는 바람에 궤가 떨어지려고 하자 우짜가 손을 대어 붙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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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우짜를 향하여 주님의 분노가 타올랐다. 우짜가 궤에 손을 뻗었으므로 그분께서 그를 치시니, 그는 거기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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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는 우짜가 궤에 손을 댔다고 진노하시어 그를 치셨다. 우짜는 당장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
11 |
다윗은 주님께서 우짜를 그렇게 내리치신 일 때문에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페레츠 우짜라고 하였는데, 그곳이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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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야훼께서 우짜를 치신 일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 곳을 베레스우짜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
12 |
그날 다윗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말하였다. “이래서야 어떻게 하느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겨 갈 수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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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그 날 야훼가 너무 두려워, "내가 어찌 감히 하느님의 궤를 모시랴." 하고 |
13 |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가져가지 않고,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으로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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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궤를 자기의 도성으로 모셔 가지 못하고 갓 사람 오베데돔의 집으로 옮겨 모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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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궤가 그 집에서 오벳 에돔의 집안 사람들과 함께 석 달을 머무르는 동안, 주님께서는 오벳 에돔의 집안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리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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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베데돔의 식구들이 하느님의 궤를 석 달 동안 모시게 되었는데, 그 동안 야훼께서는 오베데돔의 식구들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려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