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1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 그러나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2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2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려두시리라. 그런 다음 남은 겨레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면,
3 그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주 그의 하느님 이름의 위엄에 힘입어 목자로 나서리라. 그러면 그들은 안전하게 살리니 이제 그가 땅 끝까지 위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3 그가 백성의 목자로 나서리라. 야훼의 힘을 입고 그 하느님 야훼의 드높은 이름으로 목자 노릇을 하리니, 그의 힘이 땅 끝까지 미쳐
4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아시리아가 우리 나라를 쳐들어와서 우리 땅을 밟으면 우리는 그들을 거슬러 일곱 목자와 여덟 제후를 세우리라. 4 모두 그가 이룩한 평화를 누리며 살리라. 아시리아가 쳐들어와 이 땅을 짓밟을 때, 우리는 목자 일곱을 세워 맞서리라. 장군 여덟을 세워 맞서리라.
5 그들은 아시리아 땅을 칼로 다스리고 니므롯 땅을 검으로 다스리리라. 아시리아가 우리 나라를 쳐들어와서 우리 국경을 밟으면 그가 우리를 아시리아에서 구출하리라. 5 그들은 아시리아를 칼로 다스리리라. 칼을 빼어 들어 니므롯 땅을 다스리리라. 아시리아가 쳐들어와 우리 국토를 짓밟을 때, 야훼께서 우리를 아시리아의 손에서 살려내시리라.
마지막 때에 남은 자들
6 그때에 야곱의 남은 자들은 수많은 민족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이슬처럼, 풀 위에 내리는 비처럼 되리라. 사람에게 바라지도 않고 인간에게 희망을 두지도 않는 비처럼 되리라. 6 살아 남은 야곱의 후손은 뭇 백성 가운데 끼여 살며, 야훼께서 내리시는 이슬이 되리라. 푸성귀 위에 내리는 가랑비가 되리라.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사람이 뭐라고 하기를 기다리는 일 없이 내리는 비가 되리라.
7 야곱의 남은 자들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많은 백성 한가운데에서 숲 속 짐승들 사이에 있는 사자처럼, 양 떼 속에 있는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지나다니며 먹이를 밟고 찢어도 누구 하나 빼내지 못하는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7 한편, 살아 남은 야곱의 후손은 뭇 백성 가운데 끼여 살며 숲속 짐승들 틈에 나선 사자같이, 양떼 가운데 뛰어든 젊은 사자같이 이리저리 오가며 짓밟고 찢어 발기리니 그 손에서 아무도 빼내지 못하리라.
8 너의 손은 적들 위로 높이 들리고 너의 원수들은 모두 파멸하리라. 8 너희가 한번 손을 들어 원수를 치면, 적군은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리라.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정화하시다
9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네 가운데에서 군마들을 없애고 병거들을 부수어 버리리라. 9 그 날이 오면, -야훼의 말씀이다. 나는 너희가 타던 말을 모조리 죽이고 너희가 몰던 병거를 없애버리리라.
10 네 땅의 성읍들을 없애 버리고 요새들을 모두 허물어 버리리라. 10 너희 나라 성읍들을 무너뜨리고 요새들을 다 허물어버리리라.
11 나는 또 네 손에서 마술을 없애 버리리니 너에게 다시는 마술사들이 없으리라. 11 너희가 부리던 마술사들을 없애고 점쟁이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으리라.
12 너의 우상들을 없애고 네 가운데에서 기념 기둥들을 없애 버리리니 너는 네 손으로 만든 것에 더 이상 절하지 않으리라. 12 너희 가운데서 새겨 만든 우상과 석상을 치워 다시는 손으로 만든 것 앞에 절하지 못하게 하리라.
13 나는 네 안에서 아세라 목상들을 뽑아 버리고 성읍들을 파괴하리라. 13 너희 가운데서 아세라 목상을 뽑아버리고 바알 석상을 부수어버리리라.
14 나는 또한 복종하지 않는 민족들에게 분노와 진노로 보복하리라. 14 내 말을 거스르기만 하는 이 나라들, 화가 나고 노여움이 북받쳐 벌하고야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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