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9 이런 까닭에, 라틴 말로는
마니피캇(Magnificat), 비잔틴 말로는 메갈리네이(Megalynei)인, “성모의 노래”는
(91) 하느님의 어머니의 노래이자
교회의 노래이며,
시온의 딸의 노래이자 하느님의 새 백성의 노래이고,
구원 경륜 안에서 충만하게 베풀어 주신
은총에 대한 감사의 노래이며, 우리 조상들에게,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언약하신 약속의 이행을 통해서 그
희망이 채워진 ‘가난한 사람들’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