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
1 성벽 공사가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았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레위인들도 임명되었다. 1 성 수축이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고는 수위들을 배치시켰다.
2 나는 내 동기 하나니와 성채 지휘관 하난야에게 예루살렘 경비를 맡겼다. 하난야는 진실한 사람이고 남달리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였다. 2 그리고는 동생 하나니와 성채 수령 하나니야에게 예루살렘 수비를 맡겼다. 하나니야는 진실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하느님 두려운 줄을 아는 사람이었다.
3 나는 그들에게 일렀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는 성문을 열지 말고, 문지기들이 지켜 선 가운데 문을 닫아거시오.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우는데, 일부는 저마다 지정된 초소에, 일부는 제집 앞에 서게 하시오.” 3 나는 그들에게 일렀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는 문을 열지 말고 해가 아직 높이 있을 때 문을 닫아걸도록 하여라. 예루살렘 성민으로 보초를 세워라. 사람마다 초소를 정해 주어 보초를 서게 할 뿐만 아니라, 집마다 제 집 앞에 보초를 서게 하여라."
4 도성은 넓고 컸지만 그 안의 백성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들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채였다. 4 원체 성이 크고 넓은데다 인구는 얼마 되지 않아 새 집을 세울 수가 없었다.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 첫 번째 귀환민의 명단을 찾다
5 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올라온 이들의 집안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5 나의 하느님께서 유지들과 관리들과 일반 백성을 모아 등록시키도록 나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나는 첫 귀환민들의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었다.
6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사로잡아 간 유배자들 가운데 포로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올라온 지방민은 이러하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곧 저마다 제 성읍으로 돌아온 이들이다. 6 바빌론 황제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빌론으로 갔다가 예루살렘과 유다 지방 성읍들에 돌아온 지방민은 다음과 같다.
7 이들은 즈루빠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자르야, 라아므야, 나하마니, 모르도카이, 빌산, 미스페렛, 비그와이, 느훔, 바아나와 함께 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 7 이들은 즈루빠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자리야, 라아미야,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베렛, 비그왜, 느훔, 바아나와 함께 돌아온 사람들이다.
8 파르오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8 백성들의 수는 바로스의 일가 이천백칠십이 명,
9 스파트야의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 9 스바티야의 일가 삼백칠십이 명,
10 아라의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 10 아라의 일가 육백오십이 명,
11 파핫 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 11 바핫모압의 일가 곧 예수아와 요압의 일가 이천팔백십팔 명,
12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12 엘람의 일가 천이백오십사 명,
13 자투의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 13 자뚜의 일가 팔백사십오 명,
14 자카이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 14 자깨의 일가 칠백육십 명,
15 빈누이의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 15 빈누이의 일가 육백사십팔 명,
16 베바이의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 16 베배의 일가 육백이십팔 명,
17 아즈갓의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 17 아즈갓의 일가 이천삼백이십이 명,
18 아도니캄의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 18 아도니캄의 일가 육백육십칠 명,
19 비그와이의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 19 비그왜의 일가 이천육십칠 명,
20 아딘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 20 아딘의 일가 육백오십오 명,
21 아테르 곧 히즈키야의 자손이 구십팔 명, 21 아텔, 곧 히즈키야의 일가 구십팔 명,
22 하숨의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 22 하숨의 일가 삼백이십팔 명,
23 베차이의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 23 베새의 일가 삼백이십사 명,
24 하립의 자손이 백십이 명, 24 하립의 일가 백십이 명,
25 기브온의 자손이 구십오 명, 25 기브온의 일가 구십오 명,
26 베들레헴과 느토파 사람이 백팔십팔 명, 26 베들레헴과 느토바 사람 백팔십팔 명,
27 아나톳 사람이 백이십팔 명, 27 아나돗 사람 백이십팔 명,
28 벳 아즈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 28 벳아즈마웻 사람 사십이 명,
29 키르얏 여아림과 크피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 29 키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 칠백사십삼 명,
30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 30 라마와 게바 사람 육백이십일 명,
31 미크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 31 미그맛 사람 백이십이 명,
32 베텔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 32 베델과 아이 사람 백이십삼 명,
33 다른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 33 느보 사람 오십이 명,
34 다른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34 다른 엘람의 일가 천이백오십사 명,
35 하림의 자손이 삼백이십 명, 35 하림의 일가 삼백이십 명,
36 예리코의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 36 예리고의 일가 삼백사십오 명,
37 로드와 하딧과 오노의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 37 롯과 하딧과 오노의 일가 칠백이십일 명,
38 스나아의 자손이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다. 38 스나야의 일가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다.
39 사제는, 예수아 집안 여다야의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 39 사제의 수는 여다야의 일가인 예수아 가문 사람 구백칠십삼 명,
40 임메르의 자손이 천오십이 명, 40 임멜의 일가 천오십이 명,
41 파스후르의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 41 바스훌의 일가 천이백사십칠 명,
42 하림의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다. 42 하림의 일가 천십칠 명이었다.
43 레위인은, 호다우야의 자손들인 예수아와 카드미엘의 자손 칠십사 명이었다. 43 레위인은 예수아의 일가 곧 카드미엘과 빈누이와 호다야의 일가 칠십사 명이었다.
44 성가대는, 아삽의 자손 백사십팔 명이었다. 44 합창단은 아삽의 일가 백사십팔 명이었다.
45 문지기는, 살룸의 자손, 아테르의 자손, 탈몬의 자손, 아쿱의 자손, 하티타의 자손, 소바이의 자손 백삼십팔 명이었다. 45 수위는 살룸의 일가, 아텔의 일가, 탈몬의 일가, 아쿱의 일가, 하티타의 일가, 소배의 일가 모두 합해서 백삼십팔 명이었다.
46 성전 막일꾼은, 치하의 자손, 하수파의 자손, 타바옷의 자손, 46 성전 막일꾼은 시하의 일가, 하수바의 일가, 타바옷의 일가,
47 케로스의 자손, 시아의 자손, 파돈의 자손, 47 케롯의 일가, 시아의 일가, 바돈의 일가,
48 르바나의 자손, 하가바의 자손, 살마이의 자손, 48 르바나의 일가, 하가바의 일가, 살매의 일가,
49 하난의 자손, 기뗄의 자손, 가하르의 자손, 49 하난의 일가, 기뗄의 일가, 가할의 일가,
50 르아야의 자손, 르친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50 르아야의 일가, 르신의 일가, 느코다의 일가,
51 가짬의 자손, 우짜의 자손, 파세아의 자손, 51 가짬의 일가, 우짜의 일가, 바세아의 일가,
52 베사이의 자손, 므운의 자손, 느푸심의 자손, 52 베새의 일가, 므우님의 일가, 느비스심의 일가,
53 박북의 자손, 하쿠파의 자손, 하르후르의 자손, 53 박북의 일가, 하쿠바의 일가, 하르후르의 일가,
54 바츨릿의 자손, 므히다의 자손, 하르사의 자손, 54 바슬릿의 일가, 므히다의 일가, 하르사의 일가,
55 바르코스의 자손, 시스라의 자손, 테마흐의 자손, 55 바르코스의 일가, 시스라의 일가, 데마의 일가,
56 느치아의 자손, 하티파의 자손이었다. 56 느시아의 일가, 하티바의 일가 등이었고,
57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소타이의 자손, 소페렛의 자손, 프리다의 자손, 57 솔로몬의 종들의 후손은 소태의 일가, 소베렛의 일가, 브리다의 일가,
58 야알라의 자손, 다르콘의 자손, 기뗄의 자손, 58 야알라의 일가, 다르콘의 일가, 기뗄의 일가,
59 스파트야의 자손, 하틸의 자손, 포케렛 츠바임의 자손, 아몬의 자손이었다. 59 스바티야의 일가, 하틸의 일가, 보게렛하쓰바임의 일가, 아몬의 일가 등이었다.
60 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이었다. 60 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의 종의 후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이었다.
61 자기들의 집안과 종족, 그리고 자신들이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면서도, 텔 멜라, 텔 하르사, 크룹, 아똔, 임메르에서 올라온 이들은 다음과 같다. 61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아똔과 임멜에서 돌아온 사람들로서 가문이 밝혀지지 않아서 이스라엘 후손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62 곧 들라야의 자손, 토비야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육백사십이 명이었다. 62 그들은 들라야의 일가, 토비야의 일가, 느코다의 일가를 합한 육백사십이 명이었다.
63 이 밖에 사제들 가운데에는, 호바야의 자손, 코츠의 자손, 바르질라이의 자손들도 있었다. 바르질라이는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의 딸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이면서 그 이름까지 받았다. 63 사제 가문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호바야의 일가, 하코스의 일가, 바르질래의 일가가 그러했는데, 바르질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질래의 집에 장가들어 처가의 성을 받은 사람이었다.
64 이들은 족보를 뒤져 보았지만 이름이 들어 있지 않아, 사제직에 적합하지 않다고 제외되었다. 64 등록부를 아무리 뒤져도 이름이 나타나지 않아
65 총독은 그들에게, 우림과 툼밈으로 판결을 내릴 사제가 나설 때까지 가장 거룩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65 이 사람들을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 사제직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 대사제가 임명되어 우림과 둠밈으로 이 일을 결정짓기까지는 거룩한 음식을 들지 못한다는 총독의 지시가 그들에게 내렸다.
66 온 회중의 수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었다. 66 온 회중을 합해 보니 남녀 종 칠천삼백삼십칠 명을 제외하고도 그 수효가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 되었다.
67 이 밖에도 그들의 남녀 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 있었고, 남녀 성가대가 이백사십오 명 있었다. 67 남녀 가수도 이백사십오 명이 있었다.
68 낙타는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는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다. 68 또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다.
69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에서 공사에 쓸 기금을 바친 이들이 있었다. 총독도 금화 천 드라크마와 쟁반 쉰 개, 사제 예복 오백삼십 벌을 금고에 기부하였다. 69 각 가문 어른들 가운데서 공사에 쓸 돈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각하도 금화 천 드라크마와 은 오백 미나, 쟁반 오십 개, 제복 삼십 벌을 바쳤다.
70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공사 금고에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이 이천이백 미나였다. 70 각 가문 어른들이 공사장 금고에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이 이천이백 미나나 되었고,
71 나머지 백성이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화가 이천 미나, 사제 예복이 예순일곱 벌이었다. 71 일반 백성이 바친 것도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이 이천 미나, 제복이 육십칠 벌이나 되었다.
율법을 봉독하다
72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백성 일부와 성전 막일꾼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마다 제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다. 72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일부 일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았고 합창대원들과 수위들과 성전 막일꾼들은 예루살렘에 딸린 촌락들에, 그리고 일반 백성들은 저희의 성읍에 각각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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