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천상 예배 하늘 나라의 예배 Vision of Heavenly Worship
1 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그 목소리, 곧 나팔 소리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오너라. 이다음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 그 뒤에 나는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들었던 음성, 곧 나에게 말씀하시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나에게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후에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 After this I had a vision of an open door to heaven, and I heard the trumpetlike voice that had spoken to me before, saying,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happen afterwards."
2 나는 곧바로 성령께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하늘에는 또 어좌 하나가 놓여 있고 그 어좌에는 어떤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2 그러자 곧 나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니 하늘에는 한 옥좌가 있고 그 옥좌에는 어떤 분이 한 분 앉아 계셨습니다. 2 At once I was caught up in spirit. A throne was there in heaven, and on the throne sat
3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벽옥과 홍옥같이 보이셨고, 어좌 둘레에는 취옥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3 그분의 모습은 벽옥과 홍옥 같았으며 그 옥좌 둘레에는 비취와 같은 무지개가 걸려 있었습니다. 3 one whose appearance sparkled like jasper and carnelian. Around the throne was a halo as brilliant as an emerald.
4 그 어좌 둘레에는 또 다른 어좌 스물네 개가 있는데, 거기에는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원로 스물네 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4 옥좌 둘레에는 또 높은 좌석이 스물네 개 있었으며, 거기에는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원로 스물네 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4 Surrounding the throne I saw twenty-four other thrones on which twenty-four elders sat, dressed in white garments and with gold crowns on their heads.
5 그 어좌에서는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좌 앞에서는 일곱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5 그 옥좌에서는 번개가 번쩍였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좌 앞에서는 일곱 횃불이 훨훨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느님의 일곱 영신이십니다. 5 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Seven flaming torches burned in front of the throne,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6 또 그 어좌 앞에는 수정처럼 보이는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좌 한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로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6 옥좌 앞은 유리바다 같았고 수정처럼 맑았습니다. 그리고 옥좌 한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박힌 생물이 네 마리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6 In front of the throne was something that resembled a sea of glass like crystal. In the center and around the throne, there were four living creatures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7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황소 같았으며,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았습니다. 7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았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았으며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의 얼굴과 같았고 넷째 생물은 날아다니는 독수리와 같았습니다. 7 The first creature resembled a lion, the second was like a calf, the third had a face like that of a human being, and the fourth looked like an eagle in flight.
8 그 네 생물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개씩 가졌는데, 사방으로 또 안으로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낮 쉬지 않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또 앞으로 오실 분!” 8 그 네 생물은 각각 날개를 여섯 개씩 가졌고, 그 몸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박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전에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시로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8 The four living creatures, each of them with six wings, were covered with eyes inside and out. Day and night they do not stop exclaiming: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who is, and who is to come."
9 어좌에 앉아 계시며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께 생물들이 영광과 영예와 감사를 드릴 때마다, 9 옥좌에 앉으시고 영원 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에게 그 생물들이 영광과 영예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 9 Whenever the living creatures give glory and honor and thanks to the one who sits on the throne, who lives forever and ever,
10 스물네 원로는 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께 경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금관을 어좌 앞에 던지며 외쳤습니다. 10 스물네 원로는 옥좌에 앉아 계신 그분 앞에 엎드려 영원 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에게 경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금관을 벗어서 옥좌 앞에 내놓으며, 10 the twenty-four elders fall down before the one who sits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who lives forever and ever. They throw down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exclaiming:
11 “주님, 저희의 하느님 주님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고 주님의 뜻에 따라 만물이 생겨나고 창조되었습니다.” 11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 하느님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누리실 만한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만물이 주님의 뜻에 의해서 생겨났고 또 존재합니다." 하고 찬양했습니다. 11 "Worthy are you, Lord our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because of your will they came to be and were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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