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3 사도행전과
서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령’이라는 그분의 고유한 이름 외에,
바오로 사도의 편지에서는 약속된
성령(갈라 3,14; 에페 1,13), 입양의 영(로마 8,15; 갈라 4,6),
그리스도의 영(로마 8,9),
주님의 영(2코린 3,17),
하느님의 영(로마 8,9.14; 15,19; 1코린 6,11; 7,40) 등의 칭호를 찾아볼 수 있으며,
베드로 사도의 편지에는 “영광의
성령”(1베드 4,14)이라는 칭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