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5 우리는 이 초대에 응하기 위해서, 이 위대하고도 거룩한 순간을 위해 우리 자신을 준비하여야 한다.
바오로 사도는 양심 성찰을 권고한다. “부당하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그분의 잔을 마시는 자는
주님의 몸과 피에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니 각 사람은 자신을 돌이켜 보고 나서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님의 몸을 분별없이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1코린 11,27-29). 중한 죄를 지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성체를 모시기 전에
고해성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