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다윗이 여러 전쟁에서 승리하다 다윗의 전쟁 기록
1 그 뒤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쳐서 굴복시키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메텍 암마를 빼앗았다. 1 그 뒤 다윗은 불레셋을 쳐서 굴복시키고, 메덱암마를 불레셋 사람들에게서 빼앗았다.
2 그는 또 모압을 치고 그들을 땅에 눕힌 다음 줄로 쟀다. 두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죽이고, 한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살려 주었다. 그러자 모압은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 2 또 다윗은 모압을 쳐서 이기고 그 사람들을 땅에 엎드리게 한 다음 줄로 재어 두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죽이고, 한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살려두게 하였다. 이리하여 모압은 다윗에게 조공을 바치는 속국이 되었다.
3 다윗은 르홉의 아들,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가 유프라테스 강 가에 자기 세력을 일으키러 갈 때 그를 쳐서, 3 또 다윗은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다데젤이 세력을 되찾으려고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는 것을 쳐서
4 기병 천칠백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았다. 그러고 나서 병거 백 대를 끌 말만 남겨 놓고, 나머지 말은 모두 뒷다리 힘줄을 끊어 버렸다. 4 기병 천칠백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고, 병거도 백 대만 남기고 나머지는 못쓰게 만들었다.
5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이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를 도우러 오자, 다윗은 아람인 이만 이천 명을 쳐 죽이고, 5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이 소바 왕 하다데젤을 도우러 왔으나 다윗은 그 아람인들을 이만 이천 명이나 죽이고
6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 가운데에 수비대를 두었다. 그리하여 아람인들도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쳤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6 다마스쿠스에 주둔군을 두어 아람인들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리하여 아람인들도 다윗에게 조공을 바치는 속국민이 되었다. 이렇게 야훼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그에게 승리를 안겨주셨다.
7 다윗은 하닷에제르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 방패들을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7 다윗은 하다데젤의 부하들이 몸에 걸고 다니던 금 장신구를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8 또한 다윗 임금은 하닷에제르의 성읍 베타와 베로타이에서 매우 많은 청동을 거두었다. 8 다윗은 또한 하다데젤이 차지하고 있던 베타와 베로대에서 놋쇠도 많이 빼앗아왔다.
9 하맛 임금 토이는 다윗이 하닷에제르의 군대를 모두 쳐부수었다는 소식을 듣고, 9 하맛 왕 도이는 다윗이 하다데젤의 전군을 무찔렀다는 소식을 듣고
10 자기 아들 요람을 다윗 임금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다윗이 하닷에제르와 싸워 그를 쳐부순 것을 축하하였다. 토이는 하닷에제르와 전쟁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은 기물과 금 기물과 청동 기물들을 보내왔다. 10 아들 하도람을 다윗 왕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하다데젤을 쳐서 이긴 것을 축하하게 하였다. 도이는 하다데젤과 적대 관계에 있었던 것이다. 하도람은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든 기물들을 가지고 왔다.
11 그래서 다윗 임금은 이것들도 그가 정복한 모든 민족들에게서 거둔 은과 금과 함께 주님께 바쳤는데, 11 다윗 왕은 이것을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고 가져온 금은과 함께 야훼께 성별하여 바쳤다.
12 그것들은 아람과 모압과 암몬의 자손들과 필리스티아인들과 아말렉에게서 거둔 것과 초바 임금 르홉의 아들 하닷에제르의 전리품에서 떼어 놓은 것이었다. 12 아람과 모압과 암몬 백성들과 불레셋과 아말렉에서 가져온 전리품에다 소바 왕 하다데젤한테서 가져온 전리품도 바쳤던 것이다.
13 다윗은 돌아오는 길에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여 이름을 떨쳤다. 13 다윗은 돌아오는 길에 소금 골짜기에 사는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여 이름을 떨치고,
14 그는 에돔에도 수비대를 두었다. 에돔 전지역에 수비대를 두자 에돔 전체가 다윗의 신하가 되었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14 에돔에도 주둔군을 두었다. 그래서 온 에돔이 다윗의 속국이 되었다.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야훼께서는 그에게 승리를 안겨주셨다.
다윗의 관리들
15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모든 백성에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였다. 15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백성을 공평 무사하게 다스렸다.
16 츠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 지휘관이었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팟은 기록관이었다. 16 군 총사령관에는 스루야의 아들 요압, 공보대신에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
17 아히툽의 아들 차독과 에브야타르의 아들 아히멜렉은 사제였고 스라야는 서기관이었다. 17 사제 일은 아히툽의 아들 사독과 아히멜렉의 아들 에비아달, 비서 일은 스라야,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크렛족과 펠렛족을 지휘하였다. 다윗의 아들들은 사제였다. 18 그렛 외인부대와 벨렛 외인부대의 지휘관에는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다윗의 아들들도 사제 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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