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5 시간
전례는
하느님 백성 전체의
기도가 되어야만 한다. 이
전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저
사제 임무를 바로 당신
교회를 통하여 수행하신다.”
(57) 모든
신자는
교회 안에서 저마다 자신의 고유한 위치와 생활의 처지에 따라 여기에 참여한다.
사제들은
사목직을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기도와 말씀의
봉사에 충실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기 때문에,
(58) 남녀
수도자들은 자기
봉헌 생활의
은사에 따라,
(59) 성무일도를 바치며, 모든
신자들도 가능한 한
성무일도를 바쳐야 한다. “영혼의
목자들은
주일과
대축일에 주요
시간경 특히
저녁 기도를
성당에서 합동으로 바치도록 배려하여야 한다. 또한
평신도들도
사제들과 함께, 또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아니면 각기 혼자서
성무일도를 바치도록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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