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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르단을 다 건널 때까지 주님께서 그들 앞에서 그 물을 마르게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요르단 건너편 서쪽에 있는 아모리족의 모든 임금과 바닷가에 있는 가나안족의 모든 임금의 마음이 녹아내렸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용기가 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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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강 건너 서편 지역에 있는 아모리의 모든 왕과 해안 지역에 있는 가나안의 모든 왕은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요르단 강 물을 말리시어 건너게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소문을 듣고 모두 넋을 잃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다 |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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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두 번째로 할례를 베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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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또다시 할례를 베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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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호수아는 돌칼을 만들어, 아랄롯 언덕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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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돌칼을 만들어 아랄롯 언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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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까닭은 이러하다.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백성 가운데 남자들, 곧 군사들은 이집트에서 나와 도중에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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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그들에게 할례를 베푼 까닭은 이러하다. 이집트에서 나온 백성 가운데 군인 연령에 이른 남자는 이집트를 떠나 오는 도중,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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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나온 백성은 모두 할례를 받았지만, 이집트에서 나와 도중에 광야에서 태어난 백성은 아무도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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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집트에서 나온 백성은 모두 할례를 받았지만 이집트를 떠나 오는 도중 광야에서 난 백성은 아무도 할례를 받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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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나온 이 온 겨레 가운데에서 군사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으로 다 죽을 때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십 년 동안 광야를 걸었다. 주님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우리에게 주시기로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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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나올 때 군인 연령에 이른 층이 다 죽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사십 년 동안 광야를 헤매야 했다. 그들이 야훼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까닭에 야훼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이 땅, 우리에게 주겠다고 우리 선조들에게 맹세하신 이 땅을 그들은 보지 못하리라고 다짐하셨던 것이다. |
7 |
주님께서는 그들 대신에 그들의 자손들을 일으켜 주셨는데, 바로 그 자손들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것이다. 그 자손들이 이렇게 할례 받지 못한 자로 남아 있었던 것은, 도중에 할례를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
7 |
그들 대신에 그들의 후손을 일으키셨는데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풀어준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었다. 그들이 아직 우멍거지였던 것은 도중에 할례를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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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다 받고 나서 아물 때까지, 온 겨레가 진영 안 자기 자리에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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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할례를 받고 난 다음, 천막에서 쉬며 아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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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오늘날까지 길갈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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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인들의 수모를 벗겼다." 그리하여 그 곳 이름을 지금까지 길갈이라고 한다. |
가나안에서 첫 파스카 축제를 지내다 |
가나안에서 지킨 첫 과월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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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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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갈에 진을 쳤다. 그리고 그 달 십사일 저녁때에 예리고 평야에서 과월절을 지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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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이다. |
11 |
과월절 다음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맛보았다. 바로 그 날 그들은 누룩 안 든 떡과 볶은 곡식을 먹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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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 땅의 소출을 먹은 다음 날 만나가 멎었다. 그리고 더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들은 그해에 가나안 땅에서 난 것을 먹었다. |
12 |
그들이 그 땅의 소출을 먹은 다음날 만나가 멎었다. 그 후로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들은 당년에 가나안 땅에서 나는 것을 먹었다. |
주님 군대의 장수가 나타나다 |
여호수아가 야훼 군대의 총사령관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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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예리코 가까이 있을 때,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손에 칼을 빼 들고 자기 앞에 서 있었다. 여호수아가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너는 우리 편이냐? 적의 편이냐?” |
13 |
여호수아가 예리고 지방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의 일이다. 그가 고개를 들고 보니 자기 앞에 누가 칼을 뽑아 들고 서 있는 것이었다. 여호수아는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 원수의 편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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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대답하였다. “아니다. 나는 지금 주님 군대의 장수로서 왔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물었다. “나리, 이 종에게 무슨 분부를 내리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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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대답하였다. "아니다. 나는 야훼 군대의 총사령관으로서 이제 온 것이다." 이 대답을 듣고 여호수아는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물었다. "내 주여, 당신의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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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군대의 장수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네가 서 있는 자리는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여호수아는 그대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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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 군대의 총사령관이 지시하였다.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다." 여호수아는 그대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