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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나단 말씀나누기 책갈피
1 그 후에 다윗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나단이란 예언자가 나타났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다윗 말씀나누기 책갈피
2 번제물을 위하여 기름기를 따로 떼어놓듯이, 다윗도 온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뽑혔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3 그는 마치 염소를 데리고 놀듯이 사자를 다루었고 어린 양을 데리고 놀듯이 곰을 다루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4 그는 어린 나이에 거인을 죽이고 자기 백성의 치욕을 씻었다. 팔매돌 하나로 골리앗의 콧대를 꺾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5 그는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도움을 청하여 오른팔에 힘을 받아, 힘센 무사를 죽이고 그의 백성의 힘을 드높였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6 그래서 그는 만 명을 쳐 이긴 공로로 주님의 축복과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영광의 왕관을 썼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7 그는 사면의 적들을 쳐부수고 자기 원수인 불레셋을 무찔러서, 그들의 힘을 영원히 꺾어버렸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8 그는 자기의 모든 공적을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분께, 찬양의 노래로 감사드렸으며 마음을 다하여 거룩한 시를 읊어 창조주께 대한 사랑을 표시하였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9 그는 제단 앞에 악사들을 세워, 그들의 노래로 가락을 더 아름답게 하였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0 축제를 성대하게 벌이고 장엄하게 예식을 치르게 하여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게 하였으며, 성소에는 새벽부터 거룩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였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1 주님께서는 다윗의 죄를 씻어주셨고 그의 힘을 영원히 높여주셨으며, 그에게 왕통을 약속하시고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왕좌를 주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솔로몬 말씀나누기 책갈피
12 다윗은 현명한 아들 솔로몬에게 대를 이어주었고, 솔로몬은 부왕 덕분에 행복하게 살았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3 솔로몬의 치세는 평화로웠으며 하느님께서 그에게 사방을 평정케 해주셨으므로 하느님의 이름으로 가문을 세우고 영원한 성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4 솔로몬, 당신은 젊은 시절에 얼마나 현명하였습니까? 당신의 학식은 강물처럼 넘쳐흘렀습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5 당신의 지혜는 온 땅에 펼쳐져서, 온 땅이 수수께끼와 격언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6 당신의 이름은 먼 섬나라에까지 떨쳤으며, 이름 그대로 당신은 평화를 이룩하여 만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7 당신의 노래와 격언과 명언, 그리고 당신의 명답은 온 세상으로 하여금 경탄케 하였습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8 주 하느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 불리시는 분의 이름으로, 당신은 주석과 같이 황금을 쌓았고 납과 같이 은을 모았습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9 당신은 여인들에게 몸을 내맡기고 욕정의 노예가 된 적도 있어, 말씀나누기 책갈피
20 명예를 더럽히고 가문을 욕되게 하여 자식들이 천벌을 받고 후손들이 환난을 당하게 만들었으며, 말씀나누기 책갈피
21 왕권은 둘로 갈라져 에브라임에서 반역의 왕국이 일어나게까지 되었습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2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자비를 거두지 아니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시어, 당신께서 뽑으신 사람의 후손을 멸하지 아니하셨고 당신을 사랑한 사람의 혈통을 없애지 않으셨다. 이와 같이 하여 야곱의 후손이 살아 남게 되었고 다윗에서 나온 자손들도 살아 남게 되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르호보암 말씀나누기 책갈피
23 솔로몬은 죽어서 선조들과 함께 묻히고, 자식 하나를 후계자로 남겼다. 그는 우둔한 르호보암으로서 백성 중 첫째가는 미치광이였다. 그의 실정으로 온 백성이 반란을 일으켰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여로보암 말씀나누기 책갈피
24 한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여 에브라임을 악의 길로 이끌어갔다. 그 때부터 그들의 죄는 한없이 늘어만 갔고 마침내는 나라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5 갖은 악행을 자행하다가 끝내 천벌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말씀나누기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