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어떻게 내 배 속에 생기게 되었는지 나는 모른다. 너희에게 목숨과
생명을 준 것은 내가 아니며, 너희 몸의 각 부분을 제자리에 붙여 준 것도 내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겨날 때 그를 빚어내시고 만물이 생겨날 때 그것을 마련해 내신 온
세상의
창조주께서,
자비로이 너희에게 목숨과
생명을 다시 주실 것이다. 너희가 지금 그분의 법을 위하여 너희 자신을 하찮게 여겼기 때문이다.……하늘과 땅을 바라보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살펴보아라. 그리고
하느님께서, 이미 있는 것에서 그것들을 만들지 않으셨음을 깨달아라. 사람들이 생겨난 것도 마찬가지다(2마카 7,22-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