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모든
선교사는
사제든
수사 수녀든
평신도든 각자 자기 신분에 알맞게 준비 교육을 받아 미래 활동의 요구를 감당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22)
선교사들의
교리적 양성은 맨 처음부터
교회의
보편성과 민족들의 다양성을 다 포용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교역 수행을 준비하는 모든 훈련에 해당되며, 민족과 문화와
종교 등에 관한 과거뿐 아니라 현대의 일반 지식을 유익하게 가르치는 다른 학문에도 해당된다. 실제로 다른 민족에게 가려는 사람은 누구나 그 민족의 문화유산과 언어와 풍습을 존중하여야 한다. 미래
선교사는 무엇보다도
선교학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곧 선교 활동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과 규범을 배우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복음 선포자들이 걸어간 길을 익히며 또 현재의 선교 상황과 현대에 더 효율적인 선교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