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들의 다른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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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악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과 어울리려 하지 마라. |
1 |
19악한 자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그들과 어울릴 생각도 마라. |
2 |
그들 마음은 폭력을 꾀하고 그들 입술은 재앙을 말한다. |
2 |
그들은 남 못살게 할 궁리나 남 해칠 말밖에 모른다. |
3 |
집은 지혜로 지어지고 슬기로 튼튼해진다. |
3 |
20지혜가 있어야 집이 일어서고 슬기가 있어야 집이 튼튼하다. |
4 |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가득 찬다. |
4 |
지식이 있어야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방마다 가득 찬다. |
5 |
지혜로운 남자는 힘센 자보다 강하고 지식을 갖춘 사람은 장사보다 굳세다. |
5 |
21지혜로운 사람은 뚝심 센 사람보다 세고 지식 있는 사람은 장사보다 강하다. |
6 |
전쟁은 현명한 지휘로 수행해야 하고 승리는 조언자들이 많아야 거둘 수 있다. |
6 |
작전이 서야 싸울 수 있고, 좋은 참모가 많아야 이길 수 있다. |
7 |
지혜는 미련한 자에게 너무나 높아 그는 성문 광장에서 입을 열지 못한다. |
7 |
22어리석은 자는 입을 다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니, 사람 모인 데서 입을 열지 마라. |
8 |
악행을 저지르려고 궁리하는 자를 음모꾼이라 부른다. |
8 |
23남 해칠 궁리만 하는 자를 사람들은 모략가라 부른다. |
9 |
미련한 자는 죄악만 꾸며 낸다. 빈정꾼은 사람들이 역겨워한다. |
9 |
어리석은 자의 계획은 못된 일뿐이다. 거만한 자는 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
10 |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낙심하면 너의 힘도 줄어든다. |
10 |
24어려운 일을 당해서 힘을 내지 않으면 나는 힘을 잃고 만다. |
11 |
죽음에 사로잡힌 이들을 구해 내고 학살에 걸려드는 이들을 빼내어라. |
11 |
25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내고, 죽음에 말려드는 사람을 구하여라. |
12 |
“이봐, 우리는 그걸 몰랐어.” 하고 네가 말하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알아보시지 않느냐? 영혼을 지켜보시는 분께서 아시고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신다. |
12 |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 마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이가 어찌 모르시랴? 네 목숨을 지켜보시는 이가 모르시랴? 그는 행실대로 사람에게 갚으신다. |
13 |
내 아들아, 꿀은 좋은 것이니 먹어라. 송이 꿀도 입에 달다. |
13 |
26내 아들아, 꿀은 좋은 것이니 먹어두어라. 송이꿀은 입에 다니 먹어두어라. |
14 |
지혜도 네 영혼에 그러함을 알아라. 네가 그것을 얻으면 미래가 있고 네 희망이 끊기지 않는다. |
14 |
지혜도 네 영혼에는 그와 같은 줄 알아라. 지혜를 얻으면 앞날이 열리고 희망이 끊기지 아니하리라. |
15 |
너는 악인처럼 의인의 보금자리를 노리지 말고 그의 안식처를 망쳐 놓지 마라. |
15 |
27착한 사람의 보금자리를 노리지 말고 그가 사는 집을 망쳐놓지 마라. |
16 |
의인은 일곱 번 쓰러져도 일어나지만 악인은 불행 속으로 넘어지기 때문이다. |
16 |
나쁜 사람은 재난을 만나 망하지만 착한 사람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
17 |
네 원수가 쓰러졌다고 기뻐하지 말고 그가 넘어졌다고 마음속으로 즐거워하지 마라. |
17 |
28원수가 넘어졌다고 좋아하지 말고 그가 망했다고 기뻐하지 마라. |
18 |
주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좋지 않게 여기시어 그에게 내리신 노여움을 돌이키신다. |
18 |
야훼께서 그것을 못마땅하게 보시고 네 원수에게서 노여움을 돌이키신다. |
19 |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고 악인들을 부러워하지 마라. |
19 |
29악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못된 사람을 시기하지 마라. |
20 |
악한 자에게는 미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만다. |
20 |
악한 사람은 앞날이 없고 나쁜 사람의 등불은 꺼진다. |
21 |
내 아들아, 주님과 임금을 경외하고 너와 생각이 다른 자들과는 사귀지 마라. |
21 |
30내 아들아, 야훼와 임금을 두려워하며 그들을 거역하지 마라. |
22 |
그분들이 내리시는 재앙은 갑자기 들이닥치는 법 그 두 분이 일으키시는 멸망을 누가 알겠는가? |
22 |
멸망이 갑자기 들이닥쳐 아무도 모르게 망하고 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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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들의 둘째 잠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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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이 또한 현인들의 말씀이다. 재판할 때에 한쪽을 편드는 것은 좋지 않다. |
23 |
이것도 현자들의 말씀이다. 재판할 때 공정하지 못한 것은 옳지 않다. |
24 |
악인에게 “너는 무죄다!” 말하는 자 백성들이 그를 저주하고 민족들이 그에게 악담한다. |
24 |
죄인을 죄없다 하는 사람은 백성들의 저주를 받고 뭇 민족의 비난을 받는다. |
25 |
그러나 공정하게 판결하는 이들은 잘 지내며 좋은 복을 받는다. |
25 |
죄를 바로 가려내는 사람은 칭찬도 듣고 복도 받으리라. |
26 |
올바른 대답을 하는 이는 입술을 맞추어 주는 이와 같다. |
26 |
바른말 해주는 것이 참된 우정이다. |
27 |
바깥일을 정리하고 밭일을 준비한 다음 집을 지어라. |
27 |
바깥일을 손보고 밭일을 마련해 놓고 그 다음에 가정을 이룩하여라. |
28 |
까닭 없이 이웃을 해치는 증인이 되지 마라. 네 입술로 남을 속이지 마라. |
28 |
근거 없이 이웃에게 해로운 증언을 하지 말고 입술에 거짓말을 올리지 마라. |
29 |
“그가 나에게 한 것처럼 나도 그에게 하여 그 사람이 한 행실대로 갚겠다.” 하지 마라. |
29 |
"그가 나에게 한 만큼 나도 해주고, 그가 당할 만큼 나도 갚으리라." 하지 마라. |
게으름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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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내가 게으른 사람의 밭과 지각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갔는데 |
30 |
내가 지나가다가 게으름뱅이의 밭과 생각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보니, |
31 |
보아라, 온통 엉겅퀴가 우거지고 전부 쐐기풀이 뒤덮었으며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
31 |
가시덤불이 우거지고 엉겅퀴가 덮이고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
32 |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보며 교훈을 얻었다. |
32 |
그것을 보며 나는 깊이 생각하였다. 그것을 보고 교훈을 받았다. |
33 |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눈을 붙이자. 손을 놓고 조금만 더 누워 있자!’ 하면 |
33 |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일손을 쉬어야지." 하였더니 |
34 |
가난이 부랑자처럼, 빈곤이 무장한 군사처럼 너에게 들이닥친다.” |
34 |
가난이 부랑배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거지처럼 달려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