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양성
교령] 10. 소속 예법의 거룩하고 확고한 법에 따라
사제 독신 생활의 귀중한 전통을 이어받는
신학생들은
세심한 배려로 이
독신 생활을 잘 하도록 교육받아야 한다. 하늘 나라를 위하여 부부 생활을 포기한 사람들은(마태 19,12 참조) 새로운
계약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갈림 없는
사랑으로20)
주님을 따르며 내세의
부활을 증언하고(루카 20,36 참조),21) 그 완전한
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도록 적절한 도움을 받아
사제 교역에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될 수 있어야 한다.22)
교회법의 명령일 뿐 아니라
겸손되이 간청하여야 할
하느님의 고귀한 선물인
독신 생활을 얼마나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깊이 깨닫고,
성령의
은총으로 격려와 도움을 받아
자유로이 헌신적으로 거기에 서둘러
응답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