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하느님의
사랑에 충동을 받아 모든 사람에게, 특히
믿음의 가족들에게 좋은 일을 하며(갈라 6,10 참조) “모든 악의와 모든 거짓과 위선과
시기, 그리고 모든 중상을 버리고”(1베드 2,1)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이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부어진”(로마 5,5)
하느님의
사랑은
평신도들에게
참행복의 정신을 자기 삶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들은
가난하신
예수님을 따라 현세 재물이 부족해도 위축되지 않으며, 풍족하더라도
교만해지지 않는다.
겸손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잘난 체하지 말고(갈라 5,26 참조) 사람보다는
하느님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며, 언제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루카 14,26 참조)
정의를 위하여
박해를 당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마태 5,10 참조)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24)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그들은 서로
그리스도인의 우애를 다지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