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북쪽 지파들의 몫
1 “지파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북쪽 끝에서 헤틀론 길을 따라 르보 하맛과 하차르 에난까지, 다마스쿠스 영토를 북쪽으로 두고 하맛 옆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 이르는 땅이 단을 위한 한몫이다. 1 북쪽 끝에서 시작하여 땅을 차지할 지파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다마스쿠스와 하맛에 접경한 경계선을 타고 헤들론을 스쳐 하맛 어귀를 지나 하살에논에 이르는 선을 북쪽 경계선으로 하고 동쪽 국경에서 대해에까지 이르는 한 몫은 단의 것이다.
2 단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세르를 위한 한몫이다. 2 단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지경은 아셀의 몫이다.
3 아세르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탈리를 위한 한몫이다. 3 아셀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납달리의 것이다.
4 납탈리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나쎄를 위한 한몫이다. 4 납달리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므나쎄의 것이다.
5 므나쎄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프라임을 위한 한몫이다. 5 므나쎄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에브라임의 것이다.
6 에프라임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을 위한 한몫이다. 6 에브라임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르우벤의 것이다.
7 르우벤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를 위한 한몫이다.” 7 르우벤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유다의 것이다.
주님의 몫
8 “유다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따로 떼어 놓아야 하는 구역으로, 그 너비는 이만 오천 암마이고 길이는 다른 몫과 같이 동쪽에서 서쪽까지다. 그 한가운데에 성전이 자리 잡게 된다. 8 유다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는 직할 지역으로 떼어놓아야 하는데, 그 폭이 이만 오천 척이고 길이는 다른 몫과 같이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다. 그 한가운데 성소가 있어야 한다.
9 너희가 주님을 위하여 떼어 놓아야 하는 구역은, 길이가 이만 오천 암마이고 너비가 이만 암마이다. 9 나에게 바칠 직할 지역에서 길이 이만 오천 척, 나비 만 척 되게 떼어내는데
10 이 거룩한 구역은 다음 사람들의 차지다. 사제들을 위한 땅은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암마, 서쪽으로 너비가 만 암마, 동쪽으로 너비가 만 암마,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암마이다. 그 한가운데에 주님의 성전이 자리 잡게 된다. 10 이것이 사제들에게 줄 거룩한 땅이다. 길이는 북쪽이 이만 오천 척, 남쪽도 이만 오천 척, 나비는 서쪽이 만 척, 동쪽이 만 척이다. 야훼의 성소는 그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
11 이것이 차독의 자손들인 성별된 사제들이 차지할 땅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를 떠나 헤맬 때, 레위인들이 헤맨 것처럼 헤매지 않고, 나를 위한 직무를 수행하였다. 11 성별되어 이 지역을 맡을 사제들은 사독의 후손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나를 떠나 헤맬 때 레위인들처럼 따라 헤매지 아니하고 나를 섬기는 임무를 지켰다.
12 그래서 그들은 이 땅에서 따로 떼어 놓은 구역 가운데에서도 특별한 구역을 차지하게 된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땅으로, 레위인들의 경계와 잇닿아 있다. 12 그래서 사제들은 거룩하고 거룩한 직할 지역을 떼어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와 접경해서 레위인들의 지경이 있다.
13 레위인들은 사제들의 경계와 나란히, 길이가 이만 오천 암마, 너비가 만 암마 되는 땅을 차지한다. 그래서 전체 길이는 이만 오천 암마, 너비는 이만 암마이다. 13 레위인들은 사제들의 땅 바로 옆에 길이 이만 오천 척, 나비 만 척 되는 땅을 받을 것이다. 이 두 지역을 합하면 길이는 이만 오천 척, 나비 이만 척이 된다.
14 이 땅은 떼어서 팔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한다. 그것은 이 땅의 가장 좋은 부분으로, 남에게 넘기지 못한다. 그 땅은 주님을 위한 거룩한 것이다. 14 이 땅은 떼어 팔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한다. 이 으뜸가는 땅은 나에게 바쳐진 것이기 때문에 남의 손에 넘길 수 없다.
15 그리고 너비가 오천 암마에 길이가 이만 오천 암마 되는 나머지 땅은, 거주지와 빈 터로서 도성에 속하는 속된 땅이다. 도성은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게 된다. 15 그리고 이만 오천 척에서 남은 나비가 오천 척 되는 땅은 도읍지에 딸린 속된 지역으로서 일반 백성이 양떼를 놓아 먹이며 살 곳이다. 도읍지는 그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
16 도성의 치수는 다음과 같다. 북쪽 사천오백 암마, 남쪽 사천오백 암마, 동쪽 사천오백 암마, 서쪽 사천오백 암마이다. 16 도읍지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북쪽 측면 사천오백 척, 남쪽 측면 사천오백 척, 동쪽 측면 사천오백 척, 서쪽 측면 사천오백 척이다.
17 이 도성의 빈 터는 북쪽으로 이백오십 암마, 남쪽으로 이백오십 암마, 동쪽으로 이백오십 암마, 서쪽으로 이백오십 암마이다. 17 이 도읍지를 돌아가며 사면으로 공지를 이백오십 척씩 두어야 한다.
18 그러고 나면 거룩한 구역에 잇대어 길이가 동쪽으로 만 암마, 그리고 다시 거룩한 구역에 잇대어 서쪽으로 만 암마 되는 땅이 남게 되는데, 이 땅의 소출은 도성 일꾼들의 양식이 된다. 18 그리고 나면 이 거룩한 직할 지역은 동쪽으로 길이 만 척이 남고, 서쪽으로도 길이 만 척이 남는데 이 남은 지역은 도읍지의 일꾼들이 먹을 양식을 내는 땅이다.
19 이 땅을 경작하는 도성의 일꾼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와야 한다. 19 도읍지에서 일할 일꾼은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뽑아 올리는데 그들이 이 땅을 경작한다.
20 따로 떼어 놓은 구역 전체는 이만 오천 암마에 이만 오천 암마이다. 이 네모진 땅을 도성의 소유지와 함께 거룩한 구역으로 떼어 놓아야 한다. 20 전체 직할 지역은 거룩한 직할 지역에다가 도읍지에 딸린 소유지를 합해서 가로 세로 이만 오천 척이 된다.
21 거룩한 구역과 도성의 소유지 이쪽과 저쪽에 있는 나머지 땅은 제후가 차지한다. 이만 오천 암마 되는, 이 따로 떼어 놓은 구역에서 동쪽 경계선까지, 그리고 서쪽으로는 이만 오천 암마 되는 서쪽 경계선까지, 지파들의 몫과 나란히 놓인 땅이 제후의 차지다. 이렇게 해서 거룩한 구역과 주님의 집 성전이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게 된다. 21 이 거룩한 직할 지역과 도읍지에 딸린 소유지 양쪽으로 남은 땅은 백성의 대표에게 돌아갈 몫이다. 곧, 이만 오천 척 되는 이 지역에서 동쪽 국경까지와 이만 오천 척 되는 이 지역에서 서쪽 국경까지 다른 지파의 몫과 평행되게 뻗어 있는 나머지 땅이 대표의 몫이다. 그 사이에 거룩한 직할 지역과 성전의 지성소가 있어야 한다.
22 그리고 레위인들의 소유지와 도성의 소유지는 제후가 차지하는 땅 사이에 놓인다. 또 제후가 차지하는 이 땅은 유다의 경계선과 벤야민의 경계선 사이에 자리 잡는다.” 22 레위인들의 소유지와 도읍지에 딸린 소유지는 대표의 소유지 한중간에 끼여 있는 셈이다. 이 대표의 소유지는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다.
남쪽 지파들의 몫
23 “나머지 지파들의 몫은 이러하다.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벤야민을 위한 한몫이다. 23 남은 지파들이 차지할 땅은 다음과 같다.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베냐민의 것이다.
24 벤야민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시메온을 위한 한몫이다. 24 베냐민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시므온의 것이다.
25 시메온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이사카르를 위한 한몫이다. 25 시므온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이싸갈의 것이다.
26 이사카르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즈불룬을 위한 한몫이다. 26 이싸갈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즈불룬의 것이다.
27 즈불룬의 경계에 잇닿아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가드를 위한 한몫이다. 27 즈불룬 경계에 잇닿아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의 한 몫은 가드의 것이다.
28 가드의 경계에 잇닿아 남쪽으로는 이스라엘의 경계가 타마르에서 시작하여, 므리밧 카데스 샘과 '이집트 마른내'를 거쳐 큰 바다에 이른다. 28 가드 지경의 경계선이 남쪽 국경선을 이루는데, 그 경계선은 다말에서 시작하여 카데스 므리바 샘터와 이집트 개울을 거쳐 대해에 이른다.
29 이것이 너희가 이스라엘의 지파에 따라 제비를 뽑아 상속 재산으로 나눌 땅이고, 이것이 지파들이 차지할 몫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29 이것이 너희 이스라엘 지파가 서로 유산으로 나눌 땅이다. 이것이 각 지파에 돌아갈 몫이다.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예루살렘의 성문들
30 “도성의 출구는 이러하다. 도성 북쪽의 치수는 사천오백 암마이다. 30 도읍지의 출입문은 다음과 같다.
31 도성의 대문들은 이스라엘의 지파 이름을 따서 부른다. 그래서 북쪽에 대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르우벤 대문, 하나는 유다 대문, 하나는 레위 대문이다. 31 이 성읍의 대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서 붙인다. 사천오백 척 거리의 북쪽 가에 대문이 세 개 있는데 하나는 르우벤 대문, 하나는 유다 대문, 하나는 레위 대문이다.
32 사천오백 암마 되는 동쪽에도 대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요셉 대문, 하나는 벤야민 대문, 하나는 단 대문이다. 32 사천오백 척 거리의 동쪽 가에도 대문이 세 개 있는데 하나는 요셉 대문, 하나는 베냐민 대문, 하나는 단 대문이다.
33 치수가 사천오백 암마 되는 남쪽에도 대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시메온 대문, 하나는 이사카르 대문, 하나는 즈불룬 대문이다. 33 사천오백 척 거리의 남쪽 가에도 대문이 세 개 있는데 하나는 시므온 대문, 하나는 이싸갈 대문, 하나는 즈불룬 대문이다.
34 사천오백 암마 되는 서쪽에도 대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가드 대문, 하나는 아세르 대문, 하나는 납탈리 대문이다. 34 사천오백 척 거리의 서쪽 가에도 대문이 세 개 있는데 하나는 가드 대문, 하나는 아셀 대문, 하나는 납달리 대문이다.
35 이렇게 도성의 둘레가 만 팔천 암마이다. 그리고 이 도성의 이름은 이제부터 '야훼 삼마'이다." 35 그래서 사면의 합은 만 팔천 척이다. 이 도읍지의 이름은 이제부터 야훼 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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