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 주교와 사제들의 직무적이고 교계적인
사제직과 모든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은 “본질에서 다르기는 하지만, 서로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20) “각기 특수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유일한
사제직에 참여하고 있다.”
(21)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가-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은 세례의
은총과
믿음·희망·사랑의 삶,
성령에 따른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실현되는 반면, 직무
사제직은 보편
사제직을 위하여
봉사하고, 모든
그리스도인의 세례
은총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직무
사제직은
그리스도께서 끊임없이 당신
교회를 건설하고
인도하기 위한 도구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이
사제직은 특수한 성사인
성품성사를 통하여 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