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래 라틴 교회는 “교계의 고유하고 영구적인 품계로서”
(59) 부제직을
부활시켰다. 한편
동방 교회에서는
부제직을 계속 유지해 왔다. 기혼 남자들에게도 줄 수 있는 이
종신 부제직은 교회의 사명 수행에 큰 보탬이 된다. 실제로
전례적,
사목적 삶이나,
사회사업이나
자선 사업에서 사실상
부제의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사도 전통에 따라
안수를 통하여 힘을 북돋아 주고
제단에 더욱 가까이 결합시켜,
부제직의
성사 은총을 통하여 자기 직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행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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