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을 이루도록 불린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이고 유일한 이 백성은 모든 세대를 통하여 온
세상에 퍼져 나가, 처음에
인간 본성을 하나로 만드시고 흩어진 당신 자녀들을 마침내 하나로 모으고자 하신
하느님 뜻의 계획을 성취해야 한다.……하느님의 백성을 돋보이게 꾸며 주는 이 보편성은 바로
주님의 선물이다. 이로써 가톨릭
교회는 온 인류가 그 모든 부요와 함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그분
성령의 일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려고 힘껏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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