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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6일 토요일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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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추천 성가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47번 형제여 손을 들어 영성체 성가 170번 자애로운 예수
예물준비 성가 512번 주여 우리는 지금 151번 주여 임하소서
152번 오 지극한 신비여
파견 성가 245번 맑은 하늘 오월은

입당송

콜로 2,12 참조
우리는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하느님의 능력을 믿어,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함께 부활하였네. 알렐루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세례로 새로 태어날 때에 저희에게 천상 생명을 주시니, 주님의 인도로 저희가 의롭게 살아 불사불멸의 옷을 입고 완전한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와 함께 선교 여행을 떠난다. 티모테오의 부친은 그리스 사람이었다. 그들은 주님의 이끄심에 따라 그리스의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간다. 그들은 철저하게 성령의 이끄심을 따랐다(제1독서). 주님의 제자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박해를 받는다. 그들의 희생과 순교가 있었기에 초대 교회는 뿌리내릴 수 있었다. 순교자는 신앙인의 거름인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예견하셨다(복음).

제1독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6,1-10
그 무렵 1 바오로는 데르베를 거쳐 리스트라에 당도하였다.
그곳에 티모테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는 신자가 된 유다 여자와 그리스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서, 2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다. 3 바오로는 티모테오와 동행하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그 고장에 사는 유다인들을 생각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베풀었다. 그의 아버지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을 그들이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 바오로 일행은 여러 고을을 두루 다니며,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이 정한 규정들을 신자들에게 전해 주며 지키게 하였다. 5 그리하여 그곳 교회들은 믿음이 굳건해지고 신자들의 수도 나날이 늘어 갔다.
6 성령께서 아시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셨으므로, 그들은 프리기아와 갈라티아 지방을 가로질러 갔다. 7 그리고 미시아에 이르러 비티니아로 가려고 하였지만, 예수님의 영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 8 그리하여 미시아를 지나 트로아스로 내려갔다. 9 그런데 어느 날 밤 바오로가 환시를 보았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오로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는 것이었다.
10 바오로가 그 환시를 보고 난 뒤,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떠날 방도를 찾았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0(99),1-2.3.5(◎ 1)
◎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또는 ◎ 알렐루야.)
○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 가라. ◎
○ 너희는 알아라, 주님은 하느님이시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 주님은 참으로 좋으시고, 그분 자애는 영원하시며, 그분 진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가족이 드리는 제물을 자비로이 받으시고, 주님의 도우심과 보호로, 저희가 바친 것에 더하여 영원한 선물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부활 감사송 참조>

영성체송

요한 17,20-21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아버지, 이들을 위하여 비오니, 이들이 우리 안에 하나가 되게 하시고, 아버지가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소서.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아드님의 십자가로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주님 사랑으로 저희를 지켜 주시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

오늘의 묵상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다.” 복음의 말씀입니다. 믿는 이에게 박해는 당연하다는 가르침입니다. 누구나 박해를 싫어합니다. 반대만 해도 언짢은 기색이 역력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반대를 넘어 박해를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화산은 활화산과 사화산이 있습니다. 활화산은 언제 터질지 몰라 위험하지만 주변에 온천을 만듭니다. 질이 좋은 온천수를 제공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화산에는 위험도 없고 온천도 없습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냥 구경거리가 될 뿐입니다.
신앙은 살아 있는 활화산이지 죽은 사화산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죽은 믿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활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봉헌과 공부가 없으면 신앙 역시 삶의 장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생에 부담을 주는 ‘거룩한 장식’으로 바뀝니다.
유혹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믿음의 길이 부담스럽다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신앙생활이 귀찮은 이유는 얼마든지 있는 것이지요. 그것이 현대의 박해입니다. 오늘날의 박해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와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기도가 생명입니다. 기도가 없기에 주님께서 힘을 주셔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성당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무심코 왔던 성당이 하느님의 힘을 받는 장소였던 것입니다. 언제라도 성당에 오는 첫 목적은 기도이어야 합니다.